화이자-바이오앤택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 효과 (부스터샷)

얼마 전 발표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앤택의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 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약 93%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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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이처럼 백신의 면역 효과를 연장·강화하기 위해 추가 접종하는 것을 부스터샷(booster shot)이라고 한다. 

화이자-바이오앤택은 3회 접종 (부스터샷) 을 계획하고 있다

 

 

화이자 측은 3회 접종에 대한 효과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뿐 아니라 또다시 나타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목적도 있다. 

해당 연구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의 주기에 맞게 세번째 백신을 맞고있다. 

 

 

 

 

바이온앤택의 CEO인 Ugur Sahin 은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는 코로나 백신도 독감 백신처럼 주기적으로 접종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의 CEO 인 Albert Bourla 는 

3회 접종 시 백신 효과가 10배에서 20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mRNA 백신 경쟁사인 모더나 측도 3차 부스터샷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새로 개발한 부스터샷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로나 백신 개발사들은 백신의 효과를 지속시키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부스터샷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있다. 

 

 

조금 늦긴 했지만, 국내 제약사들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오래지 않아 광클 없이도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